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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참여 게시판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작성일 2019.12.18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3년동안 공부로 학교생활로 울고 웃고 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이렇게 대학발표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다른친구들이 합격을하고 나가서 노는 것이 부럽기도 하지만 집에서 라디오로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합격을 기다리는 것도 축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제가 합격발표가 일찍났더라면 주님의 귀한 말씀을 직접 찾고 깨우침을 배울 수 있었을까요 그러지 않았을 것 입니다. 원래 사람이 잘되면 잘될 수록 감사함을 잊고 즐기기에 바쁘니까요.

집에서 성경을 읽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깨달은 것이 참 많은데요 이 방송을 통해  깨달은 바를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자신을 낮출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좋은 성적을 받고 저에 과분한 대학교에 원서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제가 열심히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였고 주님의 능력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이신다고 하셨으니 여러분도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저절로 높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발표를 기다리는 친구들 혹은 부모님들! 자신이 혹은 내 자식이 생각하는 능력에 비해 왜 좋은 대학교에 가지 못하는 걸까하는 마음에 주님을 의심하거나 힘들거하고 계시다면 주님께서 왜 기다리는 시간을 제게 주셨는지 이 시간을 통해 제게 주려는 깨달음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노력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이 합격발표를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고 지친다고 말할지라도 그 시간들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믿으며 기다리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 아까운 눈물 흘리지 말고 믿으며 깨닫고 기다립시다. 엄마아빠 내가 어떤 길로 갈지 모르겠지만 주님께서 반드시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하실 거야 그러니까 믿고 기다려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동안 내 학원비 때문에 맘고생도 심했을텐데 내가 더 노력해서 기쁘게 해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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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사랑의 뜰안
[평일] 10:00 ~ 11:00
제작 임재형 / 진행 임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