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21살 청년입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많은 분들이 교회에서 수련회를 가게 될 텐데요.
저 같은 경우도 중학교 2학년때부터 비전파워 비전캠프에 참석했고, 현재는 5년째 비전캠프 스태프로 섬기고 있습니다. 캠퍼로 참석했을 때도 아침일찍부터 새벽까지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었는데 직접 스태프로 활동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기도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파워찬양을 하면 무대 뒤에서 미리 모여서 기도로 준비하고, 예배시간 내내 스태프들은 뭘 하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동안 기숙사, 식당, 외부 등 각자의 자리에서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도 만나면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들....
제가 캠퍼로 갔을 때 스태프들을 보면서 은혜받았던 부분인데 이제는 제가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한 마음이 큽니다.
지도자가 얼마나 기도로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영적인 것들이 흘러서 그게 예배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다른 것처럼 제가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기도로 준비하는 스태프들을 보면서 지금도 저는 섬김에 대해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캠프가 한달 남은 지금, 아니 그보다 더 전부터 캠프는 준비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호원대학교가 아닌 이제 중부대학교에서 많은 예배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올 여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아픈 마음, 무기력한 마음들 모두
회복되는 시간을 비전캠프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손 놓고는 살 수 없는, 광야에서도 함께하실 그분을 생각하며
“히스윌- 광야를 지나며”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