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욱(47세)는 중 고등학교학생 딸 둘을 보살피는 가장입니다. 아내가 많은 카드빚을 안기고 도망을 가버린 상태이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고, 열심히 노력하다가 파산에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책임감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여러가지로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무슨말을 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딱한 상황입니다. 물질로도 돕고 하지만, 그것도 돕는자들이 한계가 있고 하나님이 이 어려움가운데 함께 계시고,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란 말을 하기에는 이분한테 너무 잔인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집계약도 끝난상태고, 지금 다니는 직장도 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함께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