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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요청 게시판

기도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16.06.27
작성자 Ehfkwl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삼척에 살고있는 고3 재학생입니다...어느덧 열아홉살...저는 늘 교회의 지체들과 함께 방학기간이 되면 수련회를 가거나 다른지방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를 참석했었죠...그래서 이번에도 그런가보다 하고 참석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저에게 무거운 짐을 가지고 다가온 중국선교예배투어... 처음에는 '에이 말만 저렇게 하고 안가겠지' 하고 생각했었지만 어느새 일정이 모두 잡히고 투어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참가하는데 필요한 재정은 총 128만원...그러나, 정작 저의 통장에 있는돈은 고작 50만원 남짓, 그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아 돈도 없는데 가지말아야하나..." 하고 생각을 했었고, 돈을 적어도 6월 30일까지 70만원은 채워야하는 저는 큰 부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그냥 이번에는 가지말고 돈이나 벌어서 다음번을 준비해야겠다"하고 생각하며 포기하려 했었죠...하지만 말씀 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잠언 16장 9절...《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해온지도 어느덧 2년 10개월....처음에는 교회 나가는 것이 너무 싫었고, 따분했고, 재미없었지만 어느샌가 점점 재미를 들이고, 기도도 열심히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예배도 꼬박꼬박 참석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점점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소망이 더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년 10개월...3년 남짓 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어왔던 저에게 이렇게 큰 믿음이 필요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마음고생도 많이 해봤었고 "하나님께선 살아계신것이 맞을까? 정말 살아계신걸까?" 하는 믿음의 문제로 흔들린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광야의 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저를  보살펴 주셨고...하나님을 향한 저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늘 붙잡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 과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만나보자"하는 마음으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제 마음으로 계획을 마련했다해도 그 길을 이끄셨던 주님을 더욱 간절히 믿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이있을때 그렇게 느껴질때,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일하신다고 하섰습니다. 저는 주님께 지극히 작은 것에도 마음을 드리며 말씀에 따라 순종함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들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제 삶에 중심에 계신 하나님의 즐거움에 감사함과 기쁨으로 참여하길 원합니다...아직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한 제가 끝까지 믿음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또 주님을 갈망하며 마음을 잘 지키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 1. 중국을 오가는 동안 안전할 수 있도록
2. 저뿐만 아니라 같이 동행하는 교회지체들 가운데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3. 가는 시간까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잘 지킬수 있도록
4. 중국가는 모든 지체들이 중국가서 하나님의 은헤를 더욱 만날수 있도록

이 기도편지가 여러분의 마음을 울렸다면 기도로, 물질로 동참해주세요

후원계좌 : 국민은행 312201-04-251874
예금주 : 이두희
전화번호 : 010-9915-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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